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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행복을 찾았다!" 2017아띠참 동계멘토링캠프 성료 | (주)오케이맨파워  2017-02-02 16: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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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행복을 찾았다!" 2017아띠참 동계멘토링캠프 성료
"지금 여기, 우리 모두가 있는 지금, 행복할 수 있을 때 행복하기를"
이준희 기자  |  news@attichamnews.com

▲ "멘토링 캠프가 끝난지 어느덧 일주일이 지났어요. 하지만 마음 속은 여전히 함태중으로 가득하네요. 문득 떠오르는 아이들의 모습은 너무 예뻤고, 생각할수록 웃음이 지어집니다. 지금 내방문을 열고 나가면 우리 멘 티들이 "선생님~"하고 부르며 달려올 것 같기도 하네요. 아이들에게 준 것 보다 받은 것이 더 많았던, 속 깊고 따뜻한 아이들에게 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참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날 아이들에게 보여줄 영상을 찍느라 광수, 소현 멘토와 함께 불렀던 노래의 한 소절이 다시금 내 귓가에 맴도는 것 같아요. "오랜 날, 오랜 밤 함태 사랑했어요!" - 이진주 멘토

[아띠참] 전국대학생재능기부운동본부아띠참은 아띠참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아띠참신문이 주관한 아띠참 '여행' 지부의 '2017년 함태중학교 제1회 동계 멘토링 캠프'가 지난 1월23일부터 26일까지 강물까지 얼어 붙게 만드는 매서운 강원도 날씨를 뒤로 하고 중학생 멘티들의 뜨거운 성원과 대학생 멘토들의 끝없는 열정을 토대로 성공적으로 캠프를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여행'이라는 아띠참 멘토지부는 새로운 '멘토'들이 만들어낸 신설지부임에도 불구하고, 큰 사고나 어려움 없이 멘토링 캠프를 3박4일에 거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역시 아띠참 멘토지부의맥을 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앞서 전국대학생재능기부운동본부아띠참은 매년 다양하고 다채로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모아지는 후원금과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소외된 지역의 청소년들이 삶의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매년 꾸준히 멘토링 캠프를 후원해 오고 있다.

멘토링 캠프의 운영비 재원 확보를 위해 아띠참은 지난 한 해 동안에도 △재능기부 고구마(재고마)를 손수 농사지어 수확했으며, 재고마 판매로 수익금을 얻었으며, △아띠참 자선 골프대회를 진행해 소중한 후원금을 △양평문화촌 소와당으로부터 후원 적립금을 기부받아 멘토링 캠프에 지원했다.

이번 멘토링 캠프 또한 양평문화촌 소와당을 비롯해 △정경HLP △KCC오토 △일신국제무역 △에버스톤 △태명종합식품 △정현F&G △티에스에프엔지 △비에스일렉트로닉스 △캔트피엘티 △오케이맨파워 △벽계마당 등이 후원했다.

'정서 멘토링 캠프의 진수를 보여준 3박4일'
   
▲ 2017 아띠참 동계 멘토링 캠프는 20 가지가 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은 '삶속에서 행복'을 찾고, 멘토들은 그런 멘티들의 변화에 집중하고 귀 기울이는 시간들이었다는 평가다. (사진 - 아띠참 여행지부)

아띠참 여행 지부는 지난 1월23일부터 26일까지 총4일에 걸쳐 강원도 함태중학교 학생 멘티들 32명과 '정서 멘토링 캠프'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여기서 행복을 찾다'라는 문구를 슬로건으로 내민 '여행' 지부는 학업이나 진로와 같은 틀에 박힌 주제에서 벗어나 중학생 멘티로 하여금 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고, 그 행복을 바탕으로 삶을, 친구를, 가족과 인생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김광수 '여행'지부 운영자는 이번 멘토링 캠프에 대해 "캠프를 성황리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지난 2016년 12월29일부터 시작한 멘토들의 집중적인 회의 덕분"이라며 "12명의 멘토들은 훌륭한 멘토링 캠프를 기획하기 위해 연세대학교에서 숱한 모임을 가졌고, 많은 시간에 걸친 회의로 멘토링 캠프 준비에 만전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오리엔테이션 △아이스 브레이킹 △포스트게임 △SNS : 그것이 알고 싶다 △미래 그래프 그리기 △두뇌 퀴즈 △보물 찾기 △언어 교육 △으라차차 운동회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직업 가치관 경매 △1:1 상담 시간 △버킷리스트 만들기 △릴레이 소설 만들기 △미래의 나에게 편지 쓰기 △가치관 캡처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롤링페이퍼 작성 △소감 나눔 등 20여가지의 다양한 시간들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정서 멘토링'의 진수를 보여줬다.

연세대학교 아띠참 '여행'지부 소속 진민 멘토는 "교육 봉사는 내가 대학을 가면 꼭 해보고 싶은 활동이었다. 삶의 의욕이나 기쁨을 상실한 채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내 이야기를 들려주며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려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해주는 그런 '멘토'가 되어보고 싶었는데 함태에 와서 그런 시간을 보낼수 있었고, 나또한 이 시간들을 통해 한층 성장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학 진학후 다양한 교육 봉사 활동을 실제 참여했었다. 희망원정대부터 데이 캠프까지, 이름도 정말 다양한 많은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았다. 하지만 단언컨대 이번 아띠참 멘토링 캠프만큼 좋았던 프로그램은 없었다"며 "아띠참 멘토링 캠프는 내가 기대했던 멘토링 프로그램 그 자체였다"고 덧붙였다.
 

   
▲ '여기서 행복을 찾다'는 주제로 찾아간 함태중학교. 주제와 걸맞게 '행복교육'을 추구하는 함태중학교 이득주 교장선생님과 멘토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아띠참 여행지부)

멘티로 참여한 김다효, 장석현 멘티 외 30여명의 함태중학교 멘티들은 "멘토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으며,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다. 고민중인 고등학교 진학 결정에도 도움이 됐던 시간이었다"며 "기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지만 너무 즐거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아띠참 멘토링 캠프를 매년 지원하고 응원하는 조희승 위원장은 "아띠참은 청소년들이 입시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창의적 사고 함양과 자신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놀이터 장(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함태중학교 동게멘토링 캠프를 통해 멘티들이 좋은 추억 쌓기와 미래에 대한 탐구와 설계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프를 위해 수개월 동안 기획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멘티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준 아띠참 여행멘토링 멘토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당신들은 진정 아름다운 청년들입니다"며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아띠참은 올해도 체육 청소년 자존감 살리기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3월 양평유소년 야구단에 재고마 판매 수익금으로 장비, 물품을 지원 할 예정이며, 재고마를 통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및 특성화고멘토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취재 /
이준희 기자

2017 아띠참 동계 멘토링 캠프 "멘토들이 말하다" 1부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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